만약 그 기간이 길어져 평생 매일을 개운하지 않은 불편함에 시달린다면
우리 마음에 여유를 주는 가장 중요한 '쉼'을 잊은 채 살아가게 됩니다.
그러나, 편하게 숨을 돌리는 진정한 쉼의 시간은 누구에게나 반드시 필요합니다.
지쳐 있는 삶 속에 생기를 불어넣어드릴 수 있도록 라경찬한의원이 함께하겠습니다.
비염은 ‘하비갑개에 생겨난 문제’를 일컫습니다.
그 명칭에 ‘염’이 들어간다는 이유로 많은 분들이 비염을 염증으로 알고 계십니다.
하지만, 비염은 염증이 아닙니다.
치료 또한 잘못된 개념으로 접근한 치료하기에 결국 비염을 만성으로 앓게 됩니다.
만성비염은 하비갑개가 완전히 망가진 상태이기 때문에
하비갑개를 재생시키는 치료를 하여
원래의 건강한 모습을 되찾으면 증상들이 자연스럽게 사라지게 됩니다.
비염이 만성화되는 과정
하비갑개의 기능이 약해진지 얼마 안 된 초기 비염 단계에서는 적절한 코 관리를 통해 하비갑개를 되살리고 원래의 코 상태로 쉽게 돌아갈 수 있습니다.
초기 단계에서 콧속 환경을 망치는 일시적인 증상완화 치료를 받거나 그대로 방치하게 되면 하비갑개의 손상은 더 커져서 만성비염으로 이어지기 쉽습니다.
자가회복력의 부재가 미치는 영향
만성화된 비염의 원인은 하비갑개가 폐에 들어가는 공기의 온도와 습도를 높여주는 가장 중요한 기능을 하지 못해서 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하비갑개에는 자가회복력이 없어 한 번 약해지면 스스로 예전의 건강한 상태로 되돌릴 수 없다는 것입니다.
때문에 차고 건조한 공기가 지속적으로 우리 몸에 들어와 여러 문제들을 일으키게 됩니다.
게다가, 만성비염은 축농증, 후비루, 천식 등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치료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입니다.
비염이 만성화되었다는 것은 코 내부의 하비갑개가 완전히 망가져 있는 상태를 뜻합니다.
심한 면역반응 (과도한 재채기, 콧물, 코막힘) 외에도, 폐에 까지 악영향을 줍니다.
하비갑개는 콧속으로 들어오는 공기를 따뜻하고 촉촉하게 만들어 폐에 무리가 가지 않게 하는데,
이러한 기능을 발휘할 수 없으니 폐에 무리가 가게 되고 최종적으로는 폐포가 손상을 입어 천식이 생기는 등의
문제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아이들은 성장 저하와 성적 떨어짐이 생길 수 있고, 어른들은 치매 걸릴 위험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