푹 자고 깨어난 날에는 다 잘 될 것만 같은 행복한 기분으로 하루가 시작되기도 하고,
잠을 제대로 못 잔 날에는 피로감에 시달리다 하루를 망치기도 합니다.
이렇듯 우리의 하루 컨디션을 좌우하는 수면의 질은 ‘호흡’ 에 따라 결정됩니다.
‘안정적이고 균일한 호흡’ 을 통해서만 우리가 숙면을 취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깊고 편안한 밤을 되찾으실 수 있도록 라경찬한의원이 함께하겠습니다.
천식에 걸리게 되면 숨소리가 날카롭고 숨이 차가우며 계속해서 기침을 하게 됩니다.
특유의 ‘쌕쌕’거리는 숨소리는 천식의 대표적인 증상으로 완치가 매우 어려워, 평생 병을 안고가기도 합니다.
천명 (쌕쌕거리는 거친 숨소리)
기침
호흡곤란
Q.
천식이
나타나는 원인은
무엇인가요?
그 원인은 바로 ‘잘못된 공기’입니다. 하비갑개는 코 점막의 70%를 차지하는 기관으로 항온 · 항습 기능을 담당합니다. 따라서, 하비갑개에 문제가 생기면 코로 들어오는 공기의 온 · 습도를 제대로 조절하지 못하면서 폐에 차고 건조한 공기가 유입됩니다. 이후 신체의 면역반응으로 폐를 보호하기 위해서 기관지를 부풀리게 되며, 공기가 유입되는 통로를 좁혀버립니다. 이로 인해 호흡곤란과 가슴통증 등 천식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또한, 천식은 염증이 아닙니다. 천식이 알레르기로 인한 염증 질환이라면 염증의 조건인 발열, 통증, 발적, 부기가 나타나야 하지만, 천식 환자에서는 염증 증상을 찾을 수 없습니다. 폐 건강을 악화시키는 ‘몸에 유입되는 공기’에 초점을 두어야 합니다.
"건강한 공기로 폐의 건강,나아가 삶의 건강을 얻을 수 있습니다."
항온
항상 따뜻하게
+
항습
항상 촉촉하게
코의 중요한 기능
코에서 주목해야 할 기능이 있는데요. 피를 모아 온도를 올리고 콧물을 분비해 습도를 올리는 ‘항온 · 항습’ 기능입니다.
이 기능으로 인해 외부에서 유입된 차고 건조한 공기도 코를 거치면서 31~32℃의 온도, 70%의 습도의 따뜻하고 촉촉한 공기로 거듭나게 됩니다. 따뜻하고 건강한 공기가 유입되어야 우리의 몸과 폐도 제대로 호흡할 수 있습니다.
평생 치료해도 해결할 수 없던 폐, 하비갑개로 초점을 맞춘다면 쉽게 치료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