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기비염 - 하비갑개에 생겨난 문제br 콧물과 재채기, 코막힘 등의 증상은 우리 몸이 스스로 회복하기 위한 정상적인 반응입니다. 하지만 계속 차고 건조한 공기가 유입되면 하비갑개는 과부하에 걸리고, ‘고장'나게 됩니다. 공기가 통하는 공간이 줄어들고, 공기의 유입도 줄어 코가 막히는 느낌이 생깁니다. 이를 초기비염이라고 합니다. 초기비염은 코 관리만 잘 해주면 원래 상태로 되돌아가기 쉬우나, 코를 망칠수 있는 치료를 받으면 비염이 심해집니다.
만성비염 – 하비갑개의 손상 및 기능 상실br콧물, 코막힘 등의 자연회복작용을 잘못된 것이라고 오판하여 하비갑개를 자극하는 치료를 받으면 비염이 악화될 수 있습니다. 하비갑개를 자극하게 되면 하비갑개는 자연회복력이 없어지는 것 뿐만 아니라 하비갑개 원래의 기능을 잃게 만듭니다. 결국 차고 건조한 공기를 막지 못하고, 하비갑개는 완전히 망가집니다. 이를 만성비염이라고 합니다.